[오늘의 날씨]전북(26일, 토)…오전 짙은 안개, 단풍 나들이 '안전 운행'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10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8도, 무주‧진안‧임실‧순창 9도, 남원 10도, 완주‧익산‧부안‧고창 11도, 정읍‧김제 12도, 전주 13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완주 25도, 전주‧익산‧정읍‧김제 24도, 진안‧장수‧남원‧임실‧순창‧고창 23도, 무주 2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낮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