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립 중등체육교사 실기평가 구기종목 확정…축구와 농구 선정
필수 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포함해 총 5종목 확정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5학년도 공립 중등 체육교사 실기시험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체육과목 2차 실기 평가 종목 가운데 구기종목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축구와 농구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체육과목 2차 실기시험은 이미 확정된 육상(60m허들)과 수영(50m자유형), 체조(마루운동)와 함께 총 5종목으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체육과목 2차 실시평가 종목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추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체육과목 실기평가 항목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추첨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응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원임용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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