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규 비전플러스 대표,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양원규 ㈜비전플러스 대표이사가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촌면이 고향인 양원규 대표는 장종민 군의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양 대표는 2018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애향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는 등 지속적인 임실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원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부라는 것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따듯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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