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모집…11월 6일까지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특색과 상징이 담긴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고창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육성 사업’ 참여업체를 10월 24일부터 11월6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창의 역사‧문화 자원 및 관광자원을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작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관광기념품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고창군 소재 제작업체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업체는 1개소당 70만원의 기념품 제작 지원금과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2025년 상품 판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안종선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참신하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제작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업체 신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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