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행감위원장에 양주영 의원 선임

24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의회제공)2024.10.24/뉴스1
24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의회제공)2024.10.24/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24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 접수된 36건의 안건 중 ‘갑질·을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절차상 하자와 추가 논의가 필요한 안건 6건은 부결·보류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주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종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군정질문을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의회가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