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전북자치도 특례사무 발굴 용역' 중간 보고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북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는 상임위원실에서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추진 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와 추진 방향,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에서는 전북자치도 시행에 따라 진안군이 향후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 중이다.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진안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생태관광·생태건강치유도시 등 지역 맞춤형 특례가 구체화되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화 발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올해 4월부터 연구 활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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