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경제단체와 MOU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전주상의)는 23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진행 중인 전북대학교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업‧경제동향 및 투자‧지역개발 등에 관한 정보공유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지원 확대 △각종 해외연수‧교육‧컨설팅 사업 운영지원 협력 등이다.
또 △방문 경제사절단 및 상공인 상담‧거래알선‧간담회‧산업시찰 등 협력 △기관 간 우의증진을 위한 상호 정기방문 추진 △이외 기관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의 실시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고, 국제 원유가격, 원자재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기회로 삼아 산업‧경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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