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관광지·특산품 홍보

23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10.23/뉴스1
23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10.23/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지와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임실군은 대회 전시관 밖에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주요 관광지와 산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 자원과 2024 산타축제, 2025 임실 방문의 해, 엉겅퀴 등을 홍보하고 있다.

심민 군수도 개막 첫날인 지난 22일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임실군은 △2024 산타축제 방문 약속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2025 임실 방문의 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립밤, 핸드크림, 차량용 티슈,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임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임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