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5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헙 접수마감…평균 경쟁률 6.2대 1

사립학교 경쟁률은 3.2대 1

2025 전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72명 모집에 2300명이 지원, 평균 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은 339명 모집에 2284명이 지원했으며, 장애의 경우 33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744명, 여성이 1556명으로 파악됐다.

과목별로는 가정이 8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전문상담(10대 1), 사서(9.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상담은 21명(장애 2명 포함), 사서는 6명(장애 1명 포함)을 각각 선발한다.

주요과목을 살펴보면 국어는 22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194명이 지원,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학은 32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157명이 지원,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어는 26명(장애2명 포함)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의 경우 207명 모집에 654명이 지원해(남 254명, 여 400명)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북교육청에 1차 필기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은 49곳이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3일에 치러진다. 1차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은 11월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