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 교통관리 만전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경찰청이 22일 개막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 등에 231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인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면 전북대학 진‧출입로와 신정문 사거리부터 경기장 사거리까지 주요 교차로에 배치됐다.

경찰청은 또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현장 종합상황실과 소통, 능동적으로 교통관리 인원을 운용할 방침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평온하고 안전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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