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광대서 한밤 정전…승강기 갇힌 학생 12분 만에 구조
- 신준수 기자
(익산=뉴스1) 신준수 기자 = 22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기숙사와 학교 건물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공급은 40여분 만에 재개됐다. 하지만 남학생 A 씨(22)가 정전으로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A 씨는 12분 만에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현재 원광대 내부 설비 문제로 인해 발생한 정전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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