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재능 맘껏 펼쳐라"ㅡ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경연 18팀 참가

11월2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교육청 창조나래

'제9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1월2일 열린다.2024.10.21/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제9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1월2일 열린다.

사단법인 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북지역 청소년 밴드 동아리 1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11월2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교육청 별관3층(창조나래)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완주한별고 'BESO:reboot(베쏘리부트)' △전주영생고 '종이비행기' △완주봉서중 '프렌치프라이B' △전주전일고 '소울플레이' △전북외고 'MAC(맥시멈 크루)' △전주근영중 'Picnic With you(피크닉 위드 유)' △완주중 '베쏘B(베쏘비)' △전주유일여고 '플루토' △전주해성고 '시나브로' △김제금성중 '웨일밴드' △전주서전주중 'BAND UNO(밴드 유엔오) △전주한일고 '에페스티' △전주우림중 '드림' △익산원광중 '지음' △남원국악예술고 '아스터' △전주중앙여고 '하늘나리' △전주기린중 '(KIRINA)키리나' △전주제일고 '블루웨건'으로 18개 팀 120명이다.

경연에 참여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주어진다.

황형원 뉴스1 전북취재본부장은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경연 대회가 벌써 9회째를 맞아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