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유동주 선수, 전국체전 '3관왕'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군청 역도선수단 유동주 선수(89㎏급)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동주 선수는 인상 163㎏, 용상 201㎏, 합계 364㎏을 들어 올렸다. 또 김정민 선수(73㎏급)도 용상 17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군수는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이 힘들었을 텐데 좋은 결과로 전북자치도와 진안군을 빛내줘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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