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서관 운영 평가…문체부장관상 수상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10.20/뉴스1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10.20/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마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만2000여 곳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비중을 평가했다.

평가에서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독서협력 시스템구축,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독서환경 제공, 디지털 도서관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 문화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