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후보자 공모…다음달 29일 마감

교사, 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총 8명 선정할 예정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위원회가 오는 11월 29일까지 올해 수상 후보자 공모를 접수한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위원회는 다음달 29일까지 올해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자와 학부모, 시민활동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위원회는 매년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을 선정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공적이 화려하지 않아도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재직 중인 교직원이다. 다만 5년 이상 경력과 학부모·학생 등 도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위원회는 초등, 중등, 고등,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교육공무직, 대안학교 교직원 등에서 총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로 연락하면 된다.

두재균 위원장은 “묵묵히 학생을 위한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