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고창군노인요양원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노인요양원(원장 김동현)이 18일 고창읍 신월리 현지에서 개원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노인요양원은 2009년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내 개관했으며 입소실(정원 80명)을 비롯해 치매전담실, 공동거실(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과 옥외공간을 갖추고 의료, 재활, 영양관리, 일상생활 등 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 김정호)에서 개관 이후 현재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소자와 보호자, 종사자는 물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김성수 도의원, 운영법인관계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전선포 및 인권보호 궐기대회를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심덕섭 군수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고창군노인요양원을 만들어오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노인요양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오고 싶어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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