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전용태 의원, 부위원장 염영선 의원

전북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출범했다.(의회제공)2024.10.1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은 전용태 의원, 부위원장은 염영선 의원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전용태 위원장(진안), 염영선 부위원장(정읍2)을 비롯한 김슬지(비례)·권요안(완주2)·오은미(순창)·나인권(김제1)·김성수(고창1)·박용근(장수)·박정규(임실)·임종명(남원2)·윤정훈 의원(무주) 등 11명으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타시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현황을 파악하고, 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의 관련 정책을 점검해 다양한 정책연구와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용태 위원장은 “초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전북자치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