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직장 내 소통’ 교육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16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소통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가 16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소통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소통법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해결 능력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각자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스트레스의 효과적인 관리는 직무만족도와 업무효율성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상태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13개 사업단 운영을 통해 21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활사업은 재활용품 수거·운반, 커피박 제품,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공영자전거대여서 운영, 단순 임가공 등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