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컬푸드 매출 100억원 달성 감사 20% 세일 행사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뉴스1/DB)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뉴스1/DB)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오프라인 누적매출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고객 감사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를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서민경제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진행되며, 샤인머스켓, 고구마, 백미 등 제철 농산물과 돼지고기, 계란 등의 품목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회원에게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하며, 500번째, 1000번째, 2000번째, 30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직매장 포인트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는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푸드앤레포츠타운 개장,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운영, 학교급식 확대 등을 통해 부안 지역 먹거리 복지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