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전북서남상의 회장,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정읍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정읍시 제공)2024.10.14/뉴스1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정읍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정읍시 제공)2024.10.14/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이 14일 정읍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최종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미래의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후원이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시장은 “최종필 회장의 따뜻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북면 3산업단지에서 골판지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