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 전주기전대 교수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식’서 대상

치유농업 부문 대상

최연우 전주기전대 교수(사진 오른쪽)가, 치유농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전주기전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기전대학은 최연우 교수(치유농업 학과장)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치유농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치유농업사 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최 교수는 그동안 ‘2급 치유농업사’ 등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기전대 치유농업사 양성사업단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전북 유일의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이다.

최 교수는 또 치유농업 관련 정책 개발과 서적 출간 및 논문 게재, 치유농업 관련 기구(업모션틀밭) 특허출원 등을 통해 치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연우 교수는 “치유농업을 비롯한 치유산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치유산업 거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전북지역 치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