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경산건위,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장 등 점검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가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의회제공)2024.10.11/뉴스1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가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의회제공)2024.10.11/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와 중재적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 연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장을 찾은 위원회는 대회 준비 현황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개회식장, 회의장, 기업전시관, 만찬장 등을 시찰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대회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든 절차와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재적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 연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의료기기실증센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의 핵심은 지역주도형 R&D 활성화에 있고, 특히, 초격차 첨단기술 분야 관련 지역 거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전북지역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