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수도시설 정밀안전 점검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 점검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군은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안전 점검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정밀안전 점검을 진행해 정수장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누수‧균열 여부와 시설물 주변 옹벽‧사면 등의 보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하거나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앞으로도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면서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위생 및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