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사들 디지털기반 수업 역량 높아진다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교사들의 디지털기반 수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텔의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인텔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교사의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역량 신장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사례 발굴 및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는 인텔의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 신장 수업 혁신 프로그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원의 디지털기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면서 “전북형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모델이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인텔 SFI 스타터 팩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적용 역량을 키우는 전문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