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주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1시간만에 진화

9일 새벽 전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니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2024.10.9/뉴스1
9일 새벽 전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니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2024.10.9/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9일 오전 3시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니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하부에서 화염이 분출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