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집행부와 정례간담회…"임실N치즈축제 노고 치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8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의회·행정 정례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말에 성공적으로 마친 ‘2024 임실N치즈축제’ 동안 솔선수범해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의회가 축제장에 마련한 민원상담소에서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는 등 의회와 행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평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341회 임시회를 대비해 집행부가 제출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임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및 일반재산의 용도변경안, 임실군립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성수산·치즈테마파크 치유관광벨트 조성안, 관촌 공공임대주택 건립(변경) 계획안 등 26건의 안건을 검토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종민 의장은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 된 주요 사업에 군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미진한 사업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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