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소중한 의견 듣습니다"…부안군의회, 행감 앞두고 의견 접수

부안군의회 본회의장(뉴스1/DB)
부안군의회 본회의장(뉴스1/DB)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민의견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견접수는 부안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부안군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에 부안군의회는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감사에서는 부안군의 각종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 예산 집행 및 행정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군정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박병래 의장은 "군민들의 참여가 곧 부안군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