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제7대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시민 편익 증진 앞장”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연상 제7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우범기 전북자치도 전주시장은 7일 이연상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이연상 이사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신바람 나는 시설공단, 임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설공단을 만들겠다”면서 “전문적인 시설관리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마을버스 정비소 등 공단 시설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한편 이연상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주시 보건행정과장과 전라북도 정무기획과장, 부안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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