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미용업소 422곳 집중 위생점검…이달 29일까지

전북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지역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업소 총 422곳으로 △영업신고증·개설자 면허증의 원본 게시 여부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미용기구 소독장비(소독기·자외선 살균기) 비치 여부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계도하거나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