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곡물건조 창고서 불…2800만원 재산 피해
- 강교현 기자
(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5일 오전 6시 2분께 전북자치도 임실군 운암면의 한 곡물건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건물(120㎡)과 곡물건조기, 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2시간 5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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