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참여 기업 모집…10일까지 접수

총 초기 창업기업 15개사 선발 예정

전주대학교 전경 ⓒ News1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는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형 창업패키지는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전주대학교에서 담당하고 있다.

접수는 10일 오후 4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전주대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1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5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기업 당 최대 6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탄소 소재 인증·분석 지원, △연합 투자유치 IR 등 초기창업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등도 지원받게 된다.

김상진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혁신적인 도내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육성을 통해 미래의 스타 창업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난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북형 유니콘 기업’ 배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