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이사,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천만원 기탁

4일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이사가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4/뉴스1
4일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이사가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있다.(진안군제공)2024.10.4/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4일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이사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하이텍은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형진 대표는 “용담면 출신으로 내 고향 진안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인재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힘이 닿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큰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