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마이산 보며 홍삼축제 즐겨요"…5일 트로트 페스티벌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홍삼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해 6일까지 전북자치도 진안군 마이산 북부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인 3일에는 세계 최대 홍삼칵테일쇼를 비롯해 개막 주제 공연이 펼쳐졌으며 4일에는 신바람 건강체조와 마이돈 테마공원에서 명인명품관까지 왕복 2.5㎞를 걷는 마이산 건강걷기가 열렸다.
또 저녁 6시부터는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인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홍삼콘서트 OST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베베핀 해피콘서트’ 싱어롱쇼가 10시 30분과 오후 3시 등 2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주현미, 서지오, 박군, 김수찬, 김태연, 미스김, 별사랑 등이 출연하는 ‘제8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진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진안군 청소년 문화축제’와 힙합 댄스 크루‘홀리뱅’이 열린다. 이어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로트 가수인 ‘찬또배기’ 이찬원이 폐막 무대에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상설행사로 4가지 체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미로찾기, 낚시체험, 명상휴식, 플로깅체험)와 ‘진안홍삼 3.33초를 잡아라!’, ‘빠망이와 가위바위보 한판’, 진안홍삼연구원이 되어보는 ‘진안홍삼연구소 직업체험관’등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삼판매관, 수삼판매관, 먹거리관, 간식판매관, 문화체험관과 진안인삼의 유래와 우수한 홍삼을 알리기 위한 蔘,蔘(삼,삼)한 주제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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