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공연

어린이마당놀이 공연 '나는고양이로소이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2024.10.3/뉴스1
어린이마당놀이 공연 '나는고양이로소이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2024.10.3/뉴스1

(진안=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4일 진안홍삼축제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우수공연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지원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과 함께하는 전북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을 갖고 있다.

이에 4일 오전 11시 진안홍삼축제에서 펼쳐지는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어린이마당놀이 공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공연이다.

공연은 이름 없는 고양이와 인간 집사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진행돼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