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립중등교사 372명 선발…사립은 207명

공립 전년보다 30명 감소…국어 22명, 수학 32명, 영어 28명 등

2025학년도 공립중등교사 과목별 선발인원/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30개 과목 372명(장애 33명 포함)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30명 감소한 수치다.

주요과목 선발인원을 보면 국어 22명(장애 1명 포함), 도덕윤리 17명(장애 1명), 일반사회 8명(장애 1명), 역사 13명(장애 1명), 수학 32명(장애 2명), 물리 9명(장애 1명), 체육 28명(장애 2명), 영어 28명(장애 2명), 음악 11명(장애 1명), 기계 21명(장애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에 1차 필기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은 49곳이며, 선발인원은 207명(34과목)이다. 수학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국어가 31명, 영어 27명, 일반사회 16명 순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며, 전라북도교육청 중등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험(교육학, 전공)은 오는 11월23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15일과 21일, 22일 등 3일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11일이다.

사립학교의 경우 1차 시험 합격자는 해당 법인에서 발표한다.

응시자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임용시험 시행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체육 실기평가 종목 등에 변화가 있으니 응시자들의 사전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