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공·사립유치원 2024 연합축제…미래교실 체험 주제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30일 고창문화의 전당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을 지원하고 저출산시대 극복을 위한 ‘2024 공·사립 유치원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립유치원 모두 하나 되는'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 관람과 더불어 코딩놀이,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디지털드로잉, 로봇체험 등의 미래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유아의 창의력 신장은 물론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고창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고창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함, wee센터, 발명교육센터, 영어체험센터 등의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유승오 교육장은 "유아는 친구나 선생님, 사회문화적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지식을 형성해 간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발달을 높이고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