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 아침밥 먹기 범군민 운동…가족센터와 협약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군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는 30일 고창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범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농협 제공)2024.9.30/뉴스1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군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는 30일 고창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범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농협 제공)2024.9.30/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군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는 30일 고창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범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과 흥덕농협 백영종 조합장,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과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고창군지부는 지난 8월 고창군과 아침밥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과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혜숙 센터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은 4000여명으로 고창군 인구의 8% 수준으로 앞으로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에 함께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정 지부장은 “다문화지원센터에 쌀을 기부해 주신 전북농협과 고창군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고창군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침밥 먹기 범국민 운동에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