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중산초 운영위원들과 현안 논의

진형석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오른쪽 끝)이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의회제공)2024.9.27/뉴스1
진형석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오른쪽 끝)이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의회제공)2024.9.27/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전주2)이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현안·학교현안·지역현안·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북자치도의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거시적인 교육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입장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한 걸음 물러나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해 해결 방안과 대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지속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