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하이텍고-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인재육성’ 업무협약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이차전지 분야 인재육성에 힘을 모은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서울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현진 교장과 박태성 부회장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배터리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선도 교육모델 발굴 및 개발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및 취업특강 협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지원 및 상호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이다.
한편 내년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을 앞둔 전북하이텍고는 수소융합과와 에너지융합과 등 2개 학과를 신설, 총 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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