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정지호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 성수면은 정지호 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익장 정지호 씨(88) △애향장 김용우 씨(60) △효열장 이나영 씨(53·여) 등이다.

정지호 씨는 현재 성수면 노인회장으로 경로사상 고취와 노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김용우 씨는 구신리 출신으로 재경성수면향우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향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나영 씨는 구신리 장성마을에 거주하며 지극한 효심으로 시어머니를 20여년간 보살피고 있다.

면민의장은 오는 10월 3일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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