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부패 뿌리 뽑는다"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청렴한 조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주군은 23일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3명이 참석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8월부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운영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공직자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청렴 무주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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