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294회 임시회 개회…22개 사업장 현장답사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3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일까지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옥·손동규·김민규 의원의 군정질문, 24일 제2차 본회의는 이명진·김명갑·이루라 의원의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관상임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조례, 규칙 및 동의안 25건을 처리한다.
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일암반일암 테마공원 등 22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들에 대해 군민의 관점에서 꼼꼼히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집행부는 여러 의원이 제시하는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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