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실내수영장 노후시설 교체 맑은물로 새 단장

김제 실내 수영장./뉴스1 DB
김제 실내 수영장./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실내 수영장(검산동 소재)이 시설 정비와 맑은 물 교체를 마치고 2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실내 수영장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휴장한 뒤 시설 전반에 걸쳐 청소와 소독을 진행하고 낡은 시설물 등을 교체하는 등 수영장 시설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수영장 물을 완전히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이번과 같은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내 수영장의 면적은 300㎥ 규모에 수심 1.3m로 6레인(25m)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