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대병원 병원장에 양종철 교수 "도민 신뢰 받는 병원 만들 것"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 (전북대병원 제공)2024.9.19/뉴스1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 (전북대병원 제공)2024.9.19/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7년 9월 22일까지다.

양종철 신임 전북대병원장은 “우리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신임 병원장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과서발행위원장, 전문의시험 고시위원장, 학술이사 등 학회 중책을 역임했다.

한편 양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JBUH 2030 비전수립위원장 등 주요 보직업무를 두루 맡아오면서 기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끌어내는 화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