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4 신입행원 채용'…80% 이상 지역인재 모집

전북은행 전경(전북은행 제공)ⓒ 뉴스1
전북은행 전경(전북은행 제공)ⓒ 뉴스1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올해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

전북은행은 19일부터 '2024년 신입행원 채용' 원서접수에 나서며, 금융일반 분야의 지역인재와 일반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채용인원의 70~80%를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있는 전북은행은 올해도 80% 이상을 지역인재로 모집할 방침이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AI역량검사와 입사지원서 표절검사를 실시한다.

전형 일정은 이날 전북은행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온라인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북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채용정보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모집요강과 안내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