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 최봉헌·이영택씨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전북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최봉현씨(왼쪽)와 이영택씨를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진안군제공)2024.9.19/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최봉현씨(왼쪽)와 이영택씨를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진안군제공)2024.9.19/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 백운면은 공익장 최봉현 씨(87), 애향장 이영택 씨(55) 등 면민의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봉현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백운면 노인회장을 수행하면서 노인회 활성화, 노인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노인의 권익 증진에 헌신했다.

이영택 씨는 백운면 남계리 남퇴마을 출신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재경 진안군민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학금 기부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

면민의장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27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2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