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18일, 수)…무덥고, 소나기 5~40㎜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전북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2도, 무주‧진안 23도, 완주‧임실 24도, 남원‧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25도, 전주‧군산‧김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김제‧고창 34도, 무주‧진안‧임실‧익산‧군산‧부안 33도, 장수 32도로 전날보다도 더 덥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2.0m,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