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7일까지 생활안정비 등 대학생 지원사업 접수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접수를 받는다./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접수를 받는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이달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대학생 생활안정비와 해외어학연수,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등이다.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은 재학생에게 연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 2년제 이상 대학까지 해당하며 직전학기 평균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해외어학연수 지원은 학생 또는 부모가 2023년 1월부터 진안군에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장학생 선발 사업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진안군에 주소가 돼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을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안군청 가족행복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진안지역의 학생들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