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고창군, 추석연휴 첫날 귀성객 환영행사

농특산물 선물 1천세트 나누며 ‘모양성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고창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를 펼쳤다.(고창군 제공)2024.9.14/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해안고속도로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고창 친환경쌀+관광리플릿+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1000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을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 NH농협 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제51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옛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장민호, 빅마마, 엔플라잉, 노사연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대중가수 공연과 모양성제 소망등 달기, 멍때리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모양성제가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고, 고창사랑기부제도 80여 종류의 답례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