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4일, 토)…낮 최고 34도, 내륙에 짙은 안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다.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2도, 완주·무주·임실 23도, 남원·순창·익산·정읍·고창 24도, 전주·군산·김제·부안 25도로 전날과 비슷한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순창·정읍·군산·부안·고창 34도, 전주·완주·무주·김제 33도, 진안·장수·임실·익산 32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